호텔어라이브 태안 탼 한옥비치리조트

리뷰 보고 저녁식사 할 곳 없는 줄 알고 걱정했는데 다행히 호텔 주변 차량으로 3분 거리에 가까운 항포구 횟집 있어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여기 횟집이 호텔로 배달도 해준다고 하니 참고하면 좋을 거 같네요~ 밤에 라운지에서 천체 망원경으로 별도 보고 대여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심심치 않게 하루를 보냈던 거 같아요. 한 줄 평을 한다면 도시에서 벗어나 힐링 할 수 있는 고요한 쉼터 같은 호텔이었습니다. 체크인 시 직원분께서 이것저것 설명 잘 해주신 덕분에 알찬 여행 되었습니다. 또 뵐게요.

아주 좋은 숙소입니다. 잘 쉬다 갑니다.

풀꽃3에 머물렀습니다. 좋긴한데.. 뭔가 하나씩 빠져있는 느낌입니다. 편한데 뭔가 불편해요. 불멍은 있지만 바베큐는 안되고 요가매트와 명상도구들은 있지만 핸드폰 충전기나 칫솔 치약은 없어요. 난방을 엄청 높게 해두지 않으면 방이 좀 춥습니다. (날이 그다지 추운 날은 아니었는데 설정온도를 24도로 해도 추워서 26, 27정도는 해야했어요). 주변에 먹을 데가 없어서 차끌고 만리포까지 가야했어요. 그것 말고는 침구나 식기들이 엄청 깨끗하고 웰컴키트로 주신 요거트랑 과자가 맛있었던건 좋았습니다. 불멍 포함된것도 좋았구요. 이용객이 저희밖에 없어서였는진 몰라도 엄청 조용해서 좋았어요. (근데 독채긴해도 옆에 방과 다닥다닥 붙어있는 형태여서 성수기때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총평은 비수기 평일에 추가인원 포함 33만원을 내고 머물만한 곳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사진이 잘나와서 인스타 사진 찍는 거 좋아하는 분들이나 커플들에게는 추천해요. 근데 부모님 모시고 가면 한소리 들을 수도 있을거 같아요ㅋㅋ 후기가 혼란스러운데 아무튼 좋은데 금액 생각하면 또 오진 않을거 같아요..

근처 저녁식사 할 곳이 마땅치 않은 점만 빼곤 만족스런 숙소입니다 불멍이 좋아 장작값만 추가 3만원 들어감ㅋㅋ

객실 깨끗하고 좋앗어요